요즘 나오는 PC케이스를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작고 이쁘고 가전제품같은 케이스를 한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케이스는 부품을 장착하고 보호하는 데만 급급한
밋밋하고 무겁고 칙칙한 디자인과 색상이었다면
요즘의 케이스는 부품장착의 효용은 물론
미적 디자인과 튜닝효과까지 다 품고 있지요.
아이구주에서 새로 출시한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요즘 케이스의 트렌드를 거의 다 포함하는 미려한 전면 강화유리와
측면 투명 아크릴 디자인에 화려한 타이푼 Ring LED 쿨링팬으로
따로 추가비용없이 충분한 튜닝효과를 누릴 수 있는
유니크한 PC케이스 제품입니다.
그럼 제품에 대해 알아보기 전 케이스에 대한 사전지식이 좀 있어야겠죠?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미니타워 크기에 표준ATX 파워, M-ATX, ITX,메인보드 지원에
팬라지에이터 1개인 1열식 수냉쿨러를 지원합니다.
아이구주는 20년간 한결같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PC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공급업체로 이번에 소개하는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와 같이 자체 브랜드 케이스 외에도 나라테크윈의 알루미늄 케이스를 유통하고 있습니다. 또, 가성비 좋은 정격파워서플라이인 ELPIS 시리즈도 출시했습니다. 그 외에도 노트북 스탠드, 모니터 스탠드, 알루미늄 마우스 패드, 기계식 키보드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현재까지의 케이스 트렌드를 거의 다 가진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미려한 튜닝적 요소를 가진 독특한 케이스입니다.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현재 3만원 후반대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화이트제품이고,
따로 블랙 버전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미들타워 버젼인 M2 타이푼 제품도 판매중입니다.
그럼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의 제품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파워의 흡기 냉각팬이 위로가는 방향으로 하면 독립냉각이 되고
아래로 향하게 하면 케이스 내부 냉각이 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PCI 슬롯에 적용된 재사용 가능 커버의 개수는 한 개입니다.
제품은 체험단 선정일 확인전화가 왔었고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분께서 친절하게도 케이스 조립에 필요한 파워를 함께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파워 사용하게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바로 개봉기 시작합니다.
저 어마어마한 에어캡 보이십니까? 강화유리라 혹시 깨져 오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잔뜩 감긴 에어캡을 보고 안심하고야 말았습니다.
상단과 옆면을 걸쳐 M1 화이트 제품임을 표시하고 있고
제품사양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뜯어보니 일반 스티로폼이 아닌 고밀도 스펀지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강화유리 전면에 파란색 비닐이 덧씌워져 있는게 보입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전면은 파란색 비닐이 덧붙어있고
측면 아크릴에도 비닐이 붙어있어 스크래치나 손때로부터 보호하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까만색 자석 먼지필터가 있고
하부에는 고무로 된 받침과 하단 스토리지용 나사구멍이 보입니다.
상단 먼지필터는 손으로 쉽게 떨어지는 자석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먼지가 끼면 떼어내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되어서 간편하겠습니다.
상단에는 전원버튼, USB3.0, AUDIO(Phone,Mic), USB2.0, 리셋버튼 순의
인터페이스 단자가 있습니다.
전면 강화유리는 4개의 고정나사로 되어있고
고정나사에는 손으로 잡아돌릴 수 있도록 홈이 나있습니다.
보호비닐을 벗기려면 이 고정나사를 먼저 풀어야 합니다.
후면에는 파워 홀과 후면 타이푼 링 LED팬이 보이고
백 패널 사각홀과 PCI 재사용가능 덮개 하나가 보입니다.
요즘 PCI슬롯 2개를 차지하는 그래픽카드가 많으니
기왕이면 2개를 제공했으면 더 좋았겠습니다.
자석으로된 먼지필터는 손으로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옵션으로 팬을 하나 더 달수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일체형 수냉쿨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뒤쪽에 파워가 달리니 1열 형태만 가능합니다.
바닥면에 HDD/SSD 선택베이 나사구멍이 보입니다.
또, 케이스 지지받침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실제 써보니 진동이 거의 없고 조용한 것은 받침대 구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측면 아크릴 고정 나사는 4개가 있고 손으로 풀 수 있습니다.
이 측면 아크릴은 앞뒷면에 보호비닐이 발라져 있고
단순하게 투명하기만 한게 아니라
손이 닿는 가장자리를 사선으로 홈을 내어
미끄러지지 않고 손자국도 나지않아 정말 잘 디자인 되었단 생각이 듭니다.
측면 아크릴을 떼어낸 후의 모습입니다.
내부공간에 군더더기가 없어 냉각에 최적화되었습니다.
내부 구성품이 케이스 내부를 돌아다니지 않도록 타이로 묶여있는 모습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각종 고정나사류, 선정리 타이, 스피커,
상단 인터페이스용 먼지방지 고무마개가 있습니다.
SSD 장착 베이입니다.
4개의 나사구멍과 SATA 데이터선과 전원선을 위한 홀이 뚫려있습니다.
케이스 내부에 유일하게 튀어나와 있는 부분입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드 디스크를 세워서 장착하는 구조인데
바로 앞에 타이푼 링 LED팬이 있으니 냉각효과도 뛰어날 걸로 예상됩니다.
케이스 내부에서 본 HDD/SSD 선택 베이 나사홀입니다.
이렇게 스토리지 베이가 총 3개입니다.
후면에 있는 타이푼 링 LED 팬입니다.
화이트 LED불빛이 팬 앞뒷면으로 뿜어져 나오는 구조이고
날개모양도 특수하게 설계되어 풍량도 많은 특허출원된 아이구주만의 쿨링팬입니다.
나머지 2개의 타이푼 팬은 전면에 있습니다.
자 그럼 전면 강화유리를 분해해 보겠습니다.
고정나사를 조일 때 유리에 손상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리콘 링이 들어있습니다.
조심스레 고정나사를 풀어서 잘 보관합니다.
떼어낸 강화유리는 투명유리에 뒷면에 타이푼 링팬용으로
동그란 모양 2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흰색 페인트가 발라져 있습니다.
즉, 강화유리는 정면이 막혀있고 타이푼 팬은
상하좌우 옆면으로 흡기하는 구조입니다.
강화유리를 치우고 나면 타이푼 링팬 2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강화유리가 맞닿는 부분은 고무링이 둘러져 있어 안전하게 지지합니다.
이 케이스의 또 다른 장점은 쉽게 팬청소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나사풀고 강화유리를 들어내고 붓으로 살살 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구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출원중인 타이푼 링 LED 쿨링팬은
보통의 LED팬과는 달리 조명의 방향이 전면 후면 모두 밝고 선명한 명도를 자랑하고
뛰어난 쿨링성능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팬 날개의 끝이 3개의 날개가 합친듯한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네요.
케이스 벽면에는 메인보드용 고정나사 장착 스페이서가 미리 박혀있습니다.
M-ATX 메인보드는 6개, ITX 메인보드는 4개만 사용합니다.
CPU 쿨러 브라켓을 위한 홀이 크게 뚫려있고,
그위에 CPU보조전원용 홀이 있어 깔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PCI 슬롯용 덮개가 있고 덮개나사를 풀면 재사용 가능한 PCI 슬롯덮개를 뺄수 있습니다.
우측면을 손나사로 열면 측면 덮개를 열수 있는데
측면 덮개에는 선정리용 덕트 10mm 공간이 있어
깔끔한 선정리에 도움을 줍니다.
우측면은 주로 선정리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또, 우측면에 운영체제용 SSD를 장착하는 트렌드도 있는데
이 제품도 그 트렌드를 성실하게 잘 따르고 있습니다.
우측면에 SSD를 장착하는 공간입니다.
나름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우측커버를 닫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측면 쪽 하드 고정 나사홀이 있고 그 옆에 선정리 홀과 타이 홀이 보입니다.
CPU 쿨러용 브라켓 홀입니다.
넉넉하게 넓어서 쿨러 장착시 따로 메인보드를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단 왼쪽 사각 홀이 파워 선 다발을 우측면 선정리 공간으로 넘겨주는 홀입니다.
바로 아래 맨 오른쪽에 CPU 보조전원선용 홀이 보입니다.
이 홀이 없는 케이스도 간혹 있는데 그러면 선정리하기 참 지저분해지는 거죠.
아이구주 타이푼 링 LED 팬의 또다른 특징은 메인보드용 3핀 단자와
메인보드에 케이스팬용 단자가 모자랄 때 쓸수 있는 4핀 몰랙스 단자를 둘다 가진 점이죠.
제가 가진 ITX메인보드에는 케이스 펜용 단자가 1개 뿐이어서
나머지 2개의 펜은 4핀 몰랙스 단자와 파워선을 연결하면 말끔히 해결이 됩니다.
전면 상단 인터페이스용 단자들입니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USB3.0 전면단자가 없는 메인보드를 위해
USB2.0용 단자가 추가되어있습니다.
만일 USB3.0 전면단자가 없는 메인보드를 사용중이라면
USB2.0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둘로 나뉘어져 있지만 3.0과 2.0 단자를 동시에 꽂으면 안됩니다.
아이구주의 배려로 케이스와 함께 받은 ELPIS SP-600EL 파워서플라이입니다.
3만원 후반대 정격 600W 파워로 +12V 다중레일 28A, 28A이고
4핀 IDE x3개, SATA x5개, 6+2핀 PCI-E x2개, 보조8핀(4+4) 커넥터에
주요 전원선 Reform 케이블, 대기전력 1W, 무상 3년 AS인 제품입니다.
평균 효율은 81.6%이고 요즘 파워 트렌드에 맞게 12V 구성이 탄탄하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케이스 조립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현재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컴을 사정없이 분해해서
이사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CPU: 인텔 i3-2120 2세대 샌디브릿지 듀얼코어
M/B: ASRock H61MV-ITX
RAM: SAMSUNG DDR3-10600 16GB(8GB x 2개)
SSD: MICRON CRUCIAL BX200 480GB
HDD: SEAGATE 2.5인치 2TB, SEAGATE 3.5인치 1TB
VGA: 이엠텍 HV NVIDIA 지포스 GTX750
PSU: 아이구주 ELPIS SP-600EL 정격600W
아직도 제가 쓰기엔 부족함 없는 사양입니다.
ITX 전용 케이스 사용중이었는데 파워가 150W 밖에 안되어서
3.5인치 1TB 하드를 못쓰고 있었지요.
이제는 넉넉한 초호화 케이스에 넉넉한 파워로 이사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쥬^^
조립 시~~~작!!!
메인보드 조립전에 백 패널을 끼워줍니다.
케이스 조립중 첫 난관이었습니다.
모서리가 꽤 우툴두툴해서 잘못하면 손을 다치겠더라구요.
바로옆에 쿨링팬이 딱 붙어있어서 공간이 많이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했습니다.
줄(공구)이 있었으면 좀 다듬고 하면 깔끔했을건데 전 그냥 우겨넣었네요^^
다음으로 메인보드를 장착합니다.
메인보드 고정나사를 조일때는 대각선으로 조금 풀어놓고
나사를 다 올렸을 때 조여줍니다. 이때 너무 꽉 조이면 안되지유...
첫 번째 저장장치인 SSD를 달아줍니다.
제품 카탈로그에는 우측면 장착하라고 했지만
저는 그냥 보이는게 좋아서 투명 아크릴쪽 방향으로 설치했습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바닥면 베이에 장착했습니다.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스토리지는 3.5인치 하드디스크로 세워서 장착한 모습입니다.
팬 바로 뒤쪽이라 열이 나도 금방 식혀줄 것 같아 든든합니다.
다음으로 파워를 장착합니다.
실수로 파워 장착 사진이 빠져버렸네요.
파워는 팬방향이 위를 향하면 독립냉각방식이고
팬방향이 아래를 향하면 케이스 내부 병행 냉각방식이 되고
이 케이스는 이 두가지를 다 지원하니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합니다.
보조전원 6핀도 꽂아주고 뒷면에 나사도 채워주면 장착은 끝!!!
그나저나 이제 우측면 저 복잡한 선은 어찌 정리해야 할지....에휴=3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전 죽었다 깨어나도 이 이상은 못합니데이.....에구구
누르고 눌러서 겨우 우측면 옆판을 닫고 손나사로 조여줍니다.
이제 남은건 좌측면 투명 아크릴판을 덮는 것만 남았네요.
우측면에 다 때려넣으니 그나마 이쪽 광경은 봐줄만 합니다그려...ㅋㅋ
아크릴 고정나사 4개를 조여주고....이제 다 끝났다!!!...으잉....아니구나!
전면 강화유리 보호비닐이 남아있군요....이걸 벗겨내야 진정 끝이지요...
자! 조심스레 강화유리 고정나사를 풀고 보호비닐을 벗겨냅니다....
뽀얀 속살이 드러나고...2개의 타이푼 링팬이 자세하게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팬 위치에 구멍없습니다.
강화유리 뒷면에 저 구멍자리 빼고 흰색으로 칠해져 있는거지요.
팬의 링 쪽에 LED가 보입니다. 팬날개에는 LED가 없지요.
전면 상단에는 작은 구멍이 2개가 보이는데
파워LED와 하드LED의 불빛이 비치는 구멍입니다.
느낌상 파워LED인 파란색이 강하고
하드LED인 빨강색이 약한 느낌입니다.
이제 튜닝효과의 주인공 타이푼 링팬의 빛의 향연을 보시지요.
날개 끝의 주름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링 주위의 LED의 빛을 주름이 받아 저리 회전하는 나선이 보이네요.
멋지네요....
불꺼놓고 한참을 들여다 봅니다.
밝아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눈부심이 좀 있습니다.
플래시를 터뜨렸더니 타이푼 팬의 빛이 죽어버렸습니다.
플래시 없이 찍은 사진은 역시 타이푼 팬의 불빛이 살아있네요.
멋집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옛날엔 이정도 꾸미려면 꽤 많은 돈이 필요했는데
요즘은 그냥 케이스만 사면 되는 세상이네요....
저는 파워서플라이 팬방향을 위로해서 독립냉각을 했습니다.
옵션 팬 자리에는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서 케이스 내부가 훤히 보입니다.
자석먼지필터 아무리 생각해도 최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청소하기 너무너무 편할 것 같네요.
바이오스 상에서 CPU, 메인보드 온도가 보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온도가 꽤 높네요.
케이스 팬 1이 후면에 장착된 타이푼 링팬입니다.
1146RPM이 나오네요.
눈이 부십니다. 카메라가 나이드신 똑딱이라 저보다 더 눈부셔하네요^^
전부터 측면이 투명한 케이스를 사용하면 꼭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보았습니다.
여기는 돌하르방이 있는 제주 해벼.ㄴ...아니 제주틱한 M1 케이스 안입니다.
하드디스크 위에는 강아지가 산책중입니다. 쉬야하면 큰일나요!!!
어둠의 포스를 몰고 다니는 다스케이더와 스뎅트루퍼는
자기들끼리 케이스구석에서 대화중입니다.
전면 내측인데 이리도 밝습니다.
타이푼 링팬의 빛이 앞뒤로 강하게 나오기 때문이지요.
이제 예쁜 M1 케이스의 불빛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사진상 보기 힘든게 있을 것 같아 동영상을 찍었는데
역시 나이드신 똑딱이라 가물가물하시네요.
양해해주세요.
아이구주 M1 타이푼 RING LED & 강화유리 케이스는
제가 생각하는 요즘 PC케이스의 트렌드를 충분히 따른 제품으로
가전제품 같은 전면 강화유리 디자인과
기본 제공하는 3개의 타이푼 링팬의 튜닝 효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조립 편의성도 좋았고 마감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한가지... 이 제품을 구입하실 분들이 참고하실 것이 있는데요...
제품 카탈로그에는 HDD 최대 2개, SSD 최대 2개까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만
이는 자칫 스토리지를 4개 장착 가능한 것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린대로 확장 스토리지 베이가 총 3개만 있다는 사실...
즉, HDD베이 1개, SSD베이 1개, HDD/SSD 선택 베이 1개란 말이지요.
좋은 제품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신 ㈜아이구주와 다나와 체험단 담당자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ELPIS 600W 파워까지 제공해 주신 ㈜아이구주 담당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짚어보며 마칠까 합니다.
장점
케이스의 최신 트렌드를 집대성한 케이스
전면 강화유리로 깔끔하고 미려한 가전제품의 디자인
타이푼 링 LED 팬의 화려한 튜닝효과가 뛰어난 케이스
측면 전체가 투명 아크릴이라 깔끔하고 튜닝조명이 잘 드러남
최대 350mm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들어가는 넉넉한 내부공간
구형메인보드를 고려한 USB3.0/2.0 겸용 전면케이블
상단 자석식 먼지필터와 인터페이스 고무마개
깔끔하게 선을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선정리홀과 타이홀.
단점
메인보드 백 패널이 들어가는 사각홀 부분 모서리가 매끄럽지 못해
손을 다칠수 있어 개선필요.
타이푼 링 LED팬의 밝기가 세서 눈높이 책상에 올려두면 눈부심이 있음
밝기조절 또는 조명을 끌 수 있는 솔루션이 있었으면......
이 사용기는 ㈜아이구주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