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의 한계는 없다!!!노벨뷰 NVK545 블루투스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에클레시아입니다.

요즘 스마트 기기를 손에 놓지않고 있지요.

그중 태블릿을 참 아끼며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마트 폰에 비해 화면도 넓고 노트북보다 작고 가벼워 자주 이용합니다.

태블릿으로 주로 하는 일은

동영상 감상, 음악감상, 인터넷, 문서작성, 간단한 게임 등입니다.

그런데 문서작성이나 게임을 할 때는 참 불편한 게

화면의 절반을 넘어버리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터치키보드 때문에

작업공간이 작아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불편을 겪고 계신 여러 분들에게

기막힌 타이핑 솔루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접이식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키보드! NVK-545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으며,

PC나 노트북에 USB선으로 연결해 유선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기술로 연결해 무선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3단계 절전기능으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색상도 금빛을 띄어 고급스럽습니다.

접혀있는 상태에서는 키보드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입니다.

 

제품 좌우가 경첩 식으로 되어있어 펼쳤을 때 키보드로 완벽하게 변신합니다.

무게 280g으로 가볍고 블록키보드에 펜타그래프 방식이라 조용하고 키감도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제 ASUS 미모패드7 태블릿과 너무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의 사양과 특징을 표 하나로 다 모아봤습니다.

나머지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제품을 개봉해 봐야지요.

옆면에 노벨뷰 로고가 인쇄된 박스로 안전하게 배송되었습니다.

 

 

드뎌 박스 개봉!!! 오오! 역대 본 에어캡 중 씨알이 이래 굵은 건 처음 봤습니다.

왠지 제품도 정말 안전할 것 같아 믿음이 갑니다.

박스 안에는 제품 박스와 고객 안내문이 들어있습니다.

나중에도 설명드리겠지만 요약하자면,

제품설명서에는 전원이 들어가자마자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는 전원이 들어가면 유선모드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즉, 블루투스 모드는 따로 키를 눌러 설정해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부분은 뒤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제품명과 “접이식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키보드” 단 한 문장으로

제품의 정체성을 다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iOS, Android, Windows 운영체제에서 다 사용가능하다고 되어 있군요.

 

뒷면에는 제품이 펼쳐지는 기믹을 설명하는 듯한 사진이 있고

제품의 특징과 사양, KCC 인증번호 등이 눈에 띕니다.

 

 

새 제품임을 나타내는 봉인라벨이 보이는군요.

과감하게 칼로 그어 훼손해 주었습니다.

 

 

제품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NVK-545 본체가 보이고 꺼내면 아래에 사용설명서가 보입니다.

오른쪽 내 포장을 열면 마이크로5핀-USB 연결선이 있습니다.

유선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때 꼭 필요한 물건입니다.

 

 

제품은 비닐로 최종 포장되어있습니다.

포장 뜯고 나서 깨끗해서 좋네요.

 

 

제품 표면에는 노벨뷰 로고와 KCC인증번호가 인쇄되어 있네요.

이 부분은 바닥면이 되는 곳입니다.

뒤집어 펼쳐서 사용하면 됩니다.

 

 

움짤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좌우로 펼쳐서 3단 변신하면 됩니다.

좌우로 펼치기만 해도 완벽한 키보드가 됩니다. 참 쉽쥬~!

 

크기는 일반 키보드의 방향키, 숫자패드를 제외한

텐키리스 키보드보다 살짝 작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펑션키를 이용한 다양한 키조합이 가능해서 사용상 문제는 없고

오른쪽 아래에 방향키까지 들어가 있어 게임하기도 좋습니다.

타 제품 중에 억지로 방향키를 넣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좌우로 있는 경첨을 따로 찍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엉성하지 않고 짜임새가 좋습니다.

따로 덜그럭거리지도 않구요.

 

 

접었을 때 고정시키는 자석부분과

완충을 위해 고무스페이서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접었을 때 제 모양을 잘 유지합니다.

 

 

경첩부분 중 바닥에 닿는 부분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좌우 끝 쪽에는 손으로 돌려 지탱해주는 흔들림 방지 수평 지지대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세워주고 펼쳐주면 됩니다.

수평지지대를 세우지 않으면 타이핑 시 덜그럭거리게 되니 꼭 세워야 합니다.

 

본격적인 사용기에 앞서 NVK-545의 여러 기능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VK-545는 기본적으로 좌우 파트를 펼쳐주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디폴트 값은 유선모드로 있게 됩니다.

키보드 상부에 보면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고 여기에 동봉된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으로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유선키보드로 연결한 모습입니다.

저같은 경우 Caps 표시등은 유선으로 연결했을 때만 불이 들어오더군요.

무선으로 태블릿에서 사용할 때는 상태 바에 따로 표시되고 불이 들어오지는 않았습니다.

유선으로 연결한 경우 내장된 리튬이온 배터리로 사용과 동시에 충전도 되더군요.

 

 

처음 키보드 전원이 들어가면

디폴트 값으로 유선모드로 동작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때 펑션 키와 조합해서 WiFi마크 키(노란 네모)를 누르면

무선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선모드로 사용하려면 동봉된 USB선을 키보드 5핀 단자와 PC USB 단자에 연결한 후

펑션 키와 USB 로고 키(빨간 네모)를 조합하여 누르면 됩니다.

ESC키(녹색 네모)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뒤로가기 버튼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일반 노트북처럼 키입력을 확장시켜주는

펑션키가 왼쪽 아래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키 중에 파란색으로 인쇄되어있는 기능을 사용하려면

파란색 펑션키를 함께 조합해 입력해야 합니다.

유선으로 Windows 운영체제를 사용중일 때는

윈도우즈키(파란네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NVK-545는 Android, Windows, iOS의 여러 운영체제에 호환되는 제품입니다.

펑션키와 위 표시한 세가지 키로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진 ASUS 미모패드7의 ZEN 키보드에서 한영키가 먹히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키보드 프로그램인 구글키보드를 설치했더니 한영키가 먹히더군요.

한영키는 펑션키와 조합하면 위 표에서 설명한 것처럼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자키는 유선으로 PC에 연결했을 때는 사용가능했지만

제 태블릿에서는 입력이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Delete키는 일반적으로는 삭제키로 사용하고

펑션키와 조합하면 블루투스 페어링모드로 사용하게 됩니다.

 

 

NVK-545의 가장 좋은 점이라 생각되는 독립된 방향키입니다.

키 크기는 좀 작지만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을 정도입니다.

 

 

숫자키 위쪽은 일반적인 F키가 디폴트가 아닌 멀티미디어 키와 편집키가 디폴트이고

F키는 펑션키와 조합으로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휴대용 키보드라고 기본적인 스페이스바,SHIFT키가 작지 않고 넓어서

타이핑이 참 편한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제가 가진 제품을 먼저 소개해 보겠습니다.

7인치 화면에 아톰 쿼드 CPU를 내장한, ASUS 미모패드7 태블릿

납작하며 손이 편한 블루투스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Designer 마우스

그리고, 제 포터블 라이프의 완성을 가져다 준, NVK-545 키보드입니다.

어때요? 한 세트로 일부로 맞춘 듯하게 잘 어울리쥬~!

 

 

제가 NVK-545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되는 문제의 화면입니다.

태블릿용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화면인데 키보드를 불러내서 입력하려면

위와 같이 반 이상의 공간을 어마어마한 키보드가 차지해 버리는 거지요.

어디 글만 쓰기만 하려면 별 문제 없겠지만 그림이나 도표 같은거 하나 넣기도 빠듯합니다.

아마 노트북 말고 포터블 기기로 밖에서 문서작업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공감하실거에요.

 

 

자, 그럼 이제 노벨뷰 NVK-545키보드를 연결해 이 문제를 해결해 보겠습니다.

 

 

키보드를 펼쳐서 전원을 넣고

펑션키와 와이파이키로 무선으로 바꾼후,

펑션키와 DEL키 조합으로 페어링 대기모드로 바꿉니다.

태블릿에서 블루투스 기기검색을 해서 NVK545가 뜨면 연결시켜줍니다.

같은 방식으로 블루투스 마우스도 페어링시켜주면 준비 끝~!

 

 

이제 MS워드를 실행시키고....

 

 

문서 유형을 정해서 입력해주면 됩니다. 뭐 PC판처럼 화려한 효과는 없습니다만

간단한 문서 작성용으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제 입력을 시작합니다.

 

오오.... 잘 입력되는군요. 화면을 가리던 키보드가 사라지니

넓어진 화면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제 도형도 마음놓고 넣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때유? 좋쥬~!

 

 

넓어진 화면에 글과 도형들의 입력이 자유로와졌습니다.

이제 노트북 하나도 안부럽네요...!!!!

 

 

입력 잘 되지요? 전 만족스럽습니다.

 

또다른 문서입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쓰는 수필인데요.

역시 내장된 터치키보드는 작업공간을 저만큼 밖에 남기지 않습니다.

노벨뷰 NVK-545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이렇게 화면이 확 넓어지는군요.

이제는 문단을 다 볼수 있어서 문맥에 어울리는지 체크하기도 좋습니다.

좁은 화면에서 왔다갔다 하는 답답함에서 이제 해방입니다.

 

 

그림이나 사진 넣기도 좋아졌네요.

노벨뷰 NVK-545가 7인치 화면의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다음으로 게임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요즘하는 간단한 오토바이 레이싱 게임입니다.

사용하는 키도 적고 화면을 봐야해서 화면에 뜨는 조작키를 쓰거나

태블릿을 좌우로 왔다갔다 돌려가며 즐겼습니다만

그냥 PC게임 하듯이 방향키를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했었습니다.

이제는 노벨뷰 NVK-545로 신나게 즐겨보겠습니다.

 

먼저 노벨뷰 NVK-545 키보드를 페어링 시킨 후

게임을 실행시킵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조작으로 들어가면...

 

기울기, 버튼, 핸들바, 게임패드가 있는데 게임패드로 정해주면

노벨뷰 NVK-545 키보드의 방향키로 오토바이를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신나게 도로를 질주중인 모습입니다.

화면에 신경쓸 필요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벨뷰 NVK-545 키보드는 유무선 겸용의 휴대용 접이식 키보드입니다.

자체 리튬이온 배터리가 있어 무선사용에 편리함을 더했고

변신전 접었을 때 알루미늄 합금의 고급스런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에겐 태블릿에서 문서작성과 게임조작의 어려움을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솔루션 제품이라 감히 말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입니다.

다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차기 제품으로 3단이 아닌 4단으로 접을 수 있으면

더 휴대하기 간편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제품 사용할 기회를 주신 ㈜노벨뷰와 다나와에 감사드리며

이상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