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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튼튼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명품 키보드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 에클레시아입니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입력기기는 키보드와 마우스이지요.

요즘 키보드 사용자들은 기본적인 멤브레인 방식에서

예전보다 저렴해진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로

점차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이

가격 착하고 무난한 성능 때문에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퓨전 FNC DRAKAN GF-6 키보드는

가성비 좋은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럼 퓨전 FNC DRAKAN GF-6 키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퓨전FNC에서 새로이 출시한

DRAKAN GF-6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을 구현한 플런저 방식의

멤브레인 키보드입니다.


단순한 키 입력은 물론이고

5가지 LED 그라데이션과

튼튼한 메탈 상판,

레이저 각인된 키캡과 비키 타입의 스탭스컬쳐2 키배열,

최대 26키 동시입력과 100만회 스위치 수명,

생활방수 설계로

요즘 유행하는 기능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의

가격은 1만원 초반대인데

유독 한 판매점에서만 9.900원을 유지하고 있네요.

평균가 14.000원대를 유지중입니다.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는

오른쪽 Alt, Ctrl, 윈도우즈키, 메뉴키의 4개가 빠져서

104개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는 108키를 가지고 있지요.


무게는 약 1kg이라 묵직해서

타이핑시 크게 밀리거나 하지 않아 좋습니다.


메탈 상판은 알루미늄 같은 헤어라인 질감을 가지고

튼튼하고 미려한 디자인입니다.

생활방수라 물에 푹 담그지 않는 이상은

고장이 나지 않을겁니다.


지원 OS는 윈도우즈 98부터 최신 10까지라

WINDOWS면 다 된다고 보면 됩니다.


USB 인터페이스 방식이고

윈도우즈키 잠금이 가능하며

26키 동시입력을 지원해서

게임용 키보드로서 사용하기 손색이 없습니다.


케이블은 고급스런 직조 케이블이라

이쁘고 잘 꼬이지 않아 좋습니다.

노이즈 필터가 달려있고

USB 단자에는 보호캡이 달려있고

보호캡과 단자가 붙어있어

보호캡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AS 기간은 무상 1년이고

그 후는 유상처리되며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고장은

유상처리된다고 합니다.












제품은 에어캡에 싸여 배송되었습니다만

배송중 워낙 험한 일을 많이 겪었는지

제품 박스는 여기저기 찌그러지고

조금 찢어진 부분도 보여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제품은 다행히 이상없었습니다 .


아마도 메탈 재질의 상판이라

던져지고 패대기쳐지는 환경에서

살아서 제게 배송되었다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키보드였다면

아마 박살이 났겠지요.










에어캡을 조금만 더 감아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ㅠ

박스 한가운데가 구부러질 정도로 찌그러져있고

정면 상단은 찢어져 있고

박스 좌우는 찌그러져 있습니다.

저는 한번 사용한 제품은 항상 박스째 보관하는데

이렇게 훼손되어서 배송되니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박스 정면에 있는 GK-6 부분은

DRAKAN의 특징인 LED 그라데이션처럼 오색찬란하게 번쩍이네요.

 

 

 




흑흑 .....찍혀서 찢어지기까지........아쉽습니다.

뒷면은 제품 특징이 상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봉해 보니 제품이 내부 포장재에 싸여져 있습니다 .

 

 

 

 

 




구성품은 제품과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번쩍이는 알루미늄 질감의 메탈 상판입니다.

상판 표면은 부드럽지만 상판 옆면은 좀 날카롭네요.

사용기 작성후 본격적으로 사용할 때는 줄로 좀 다듬어 써야겠습니다.


키는 104키이고 키배열은 일반적인 배열이지만

108키에 비해 몇 가지가 살짝 다릅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 사진과 함께 다루어 보겠습니다.











메탈 상판 위 하얀색 키들이 이쁩니다 .

DRAKAN GF-6는 멀티미디어 단축키를

[Fn]+[F1]~[F12]로 지원하는데


다나와 제품 상세정보에 나오는 멀티미디어 키 정보에는

[F1]~[F12] 키캡에 멀티미디어 그림이 각인되어 있는걸로 나오지만

상세정보 다른 부분에서는

각인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에는 멀티미디어 그림 각인이 없더군요 .

물론, 저는 멀티미디어 키를 잘 사용하지 않아 괜찮지만

멀티미디어 키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 멀티미디어 그림을 [F1]~[F12]키캡에 각인

*또는, 키캡에 붙일 스티커를 배부

*또는, 메탈 상판에 멀티미디어 그림을 키 위치에 새김


등의 대책을 퓨전 FNC 차원에서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 실제 판매되는 버전에서는 개선되었을지도 모르니

개선되었다면 제말은 무시하셔도 되겠지요.

 

 

 

 



 

비키스타일로 키캡이 튀어나와 있으며

스탭스컬쳐2 방식으로 옆에서 보면

키캡 전체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손에 착 붙는 키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키스타일이라 키가 솟아있는 형상이고

사각기둥모양 하우징 안에 키캡이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구조라

생활방수가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제가 사용하던 타사 일반키보드는 키 사이 간격이 좁아

조그만 먼지가 끼어도 키가 튀어나오지 않더군요.

이제 키 사이에 먼지 쌓일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키캡은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둥그스름해서

손 끝에 부드럽게 닿는 감촉이 좋습니다.

[Esc]키 줄부터 왼쪽[Shift]키 줄까지는 키캡이 오목하게 되어있고

마지막 줄은 전부 볼록하게 디자인되어

마지막 줄은 엄지손가락에 부드럽게 접촉됩니다







      






레이저 각인은 깔끔한 편입니다.

자세히 보면 속이 빈 이중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진하지는 않지만 은은함이 느껴져서 저는 마음에 드는군요.

 

 

 

 

 







퓨전 FNC DRAKAN GF-6 키보드의 여러 키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 바로 스페이스바 디자인입니다.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위 모서리를 크게 곡선을 줘서

닿는 감촉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또한 중심외에 좌우로 스프링 기둥이 받쳐줘

스페이스바 어느 부위로 눌러도 전체가 눌려집니다.

스페이스바 좌우를 손가락으로 번갈아 눌러도

좌우로 크게 치우침이 없어 마음에 듭니다.

 

 

 

 

 

 

 

 

 





스페이스바 오른쪽의 키배열은

[/]키에 오른쪽[Alt]가 합쳐지고

그 다음이 여러 키를 조합할 수 있는 [Fn],

LED라이트를 조절하는 키,

마지막으로 [한자]키에 오른쪽[Ctrl]가 합쳐진 키가 있어

제대로 사용하려면 조금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자주 사용하는 한자키가 스페이스바 왼쪽에서

오른쪽 제일 끝으로 가서

오른손으로 한자키를 누르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 했습니다.

뭐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가 워낙 튼튼하고

키스위치가 100만번을 견딘다고 하니

적응해서 오래쓰면 그만이죠 뭐...안 그류???

 

 

 

 

 

  

역시 게이밍 키보드에 꼭 필요한 방향키입니다 .

[W],[S],[A],[D] 키와 서로 자리를 바꿔 사용할 수도 있으니

활용은 사용자 맘이지요^^

 

 

 

 

 

 

 




방향키 위에는 용 모양 심벌과 함께

키보드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DRA는 드레곤= 용이고, KAN은 징기스()= 왕이니

혹시 용왕???

예전에 DRAKAN이라는 PC게임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제품과 관련이 있을지 알수는 없습니다만

그 당시 게임 내에서 용타고 하늘을 날았던 기억이 있네요.

 

 

 

 

 

 

 

 

 




[Fn][Page Up], [Page Down]키로 LED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가지 Lock 표시등인데

숫자 1[Num Lock] 표시

알파벳 A[Caps Lock] 표시

세 번째 기호는 원래 [Scroll Lock] 표시인데


GF-6 키보드는 [Scroll Lock]키를 아무리 눌러도 불이 안들어 옵니다.

, 요즘은 [Scroll Lock]키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상관없으려나...


세 번째 표시등의 정체는

[Windows]키를 잠그는 기능이 활성화되면 불이 들어옵니다.

, 게임모드일 때 불이 들어온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숫자 키패드는 여타 키보드와 다른 점이 없습니다.



















키보드 바닥면은 메탈 상판과는 다르게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 2,

미끄럼 방지 피트 4,

물빠짐 홀 4개가 있습니다.

 

 

 

 

 

 

 

 

 

 

 

 

 

 

 




물빠짐 홀은 키보드에 액체를 쏟았을 때

아래로 배출되는 구멍입니다.

4개 모두 스페이스바 뒷면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높이 조절 받침대는 손으로 젖히면

높이가 올라가는 구조이고

받침대에는 미끄럼 방지 피트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쪽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피트가 있으니

전체적으로는 높이를 올리더라도 미끄러지지는 않겠네요.

 

 

 

 

 

 

 

 

 

 

 

 






미끄럼 방지 피트는

물빠짐 홀 쪽에는 가로로 길게

높이조절 받침대 쪽에는 세로로 길게 붙어있습니다.

 

 

 

 

 

 

 

 

 

 

 

 




바닥면 한 가운데에는 제품스티커가 붙어있고

제품명, 모델명, KC인증번호, 시리얼 넘버와

수입판매자 정보, 홈페이지 주소가 보입니다.

 

 

 

 

 

 

 

 

 

 

 

 




QC마크를 보면

올해 3월 제작된 제품인가 봅니다.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는

USB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고급 직조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길이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1.6m

일반 사용자라면 넉넉하겠지요.


, 고급 노이즈 필터로 신호간섭을 차단하고

USB 단자에는 보호캡이 있어 단자 끝을 보호합니다.

 

 

 

 

 

 

 

 

 

 

 

 

 

 

 




설명서는 비교적 자세하게 잘 설명되어있는

한글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키보드 제품을 새로 사용하게 되면 키가 바르게 입력되는지

제품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그때마다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요.


http://mile.tistory.com/25


참고로 저는 위 주소의 글작성자와 관련이 없으며

단순검색해서 나오는 글중 적당한 정보를 링크만 공개하는겁니다.

 

 

 

 

 




안 눌려진 키는 회색으로 나오고

눌러진 키는 밤색으로 나오며

한번 눌려졌다 뗀 키는 오렌지색으로 나옵니다.

오른쪽 아래 [Led Test]버튼을 누르면

세 가지 Lock키 표시등이 순차적으로 켜졌다 꺼졌다 합니다.

다만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는

세 번째 Lock키 표시등을

Windows키 잠금 표시등으로 사용해서

[Led Test]를 할 때 반응을 안합니다.


DRAKAN GF-6 키보드는

26키 동시입력을 지원하니

동시입력을 지원하는 키를 한꺼번에 눌러

동시입력을 테스트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입력 수는 위 프로그램 [Num]키 위에 숫자로 표시됩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정상작동함을 확인했습니다 .

 

 

 

 

 

 

 

 

 

 

 

 

 

 






각종 조작키와 설명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 사용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지요.

 

 

 

 

 

 

 

 

 

 

 

 

 

 

 

 








제가 사진을 찍어야 해서

울집 막내가 타이핑 모델로 수고해 주었습니다.

정말 화려한 LED그라데이션 효과네요. 이뻐요^^

손위치를 외우지 못해도 글씨가 보여

어두운 PC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에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키캡 고정부가 튼튼해서

흔들림없이 부드러운 키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LED그라데이션은 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위치와 색상이 고정되어 밝기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이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4개의 키를 생략해 약간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 2가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키는 [Backspace]키 왼쪽이나 아래에 있는데

DRAKAN GF-6 키보드에선 [Enter]키 왼쪽에 위치합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에서 [한자]키는 [Spacebar]왼쪽에 있지만

DRAKAN GF-6 키보드에는 오른쪽[Shift] 아래에 있습니다.

 

 

 

 

 

 

 

 

 

 

 






퓨전FNC DRAKAN GF-6 키보드는

알루미늄 헤어라인의 메탈 상판과

5가지 색의 LED 그라데이션으로

견고함과 튜닝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제 생각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해도 좋겠지만

PC방에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최고에 특유의 견고함과 성능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환경에도

적합하다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짚어보고 이 사용기를 마칠까 합니다 .








- 이 사용기는 퓨전에프앤씨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